'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롱'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남자친구인 배우 저스틴 롱과 함께 입국했다.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남자친구 저스틴 롱과 함께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스키니진에 화이트 코트를 입은 수수한 차림으로 나타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마침 이날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로 팬들은 그를 향한 축하 인사와 선물을 건넸다.
한국 팬들의 쏟아지는 축하 인사와 선물을 받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행복한 듯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남자친구 저스틴 롱도 여자친구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반기는 한국 팬과 취재진의 모습에 미소 지으며 휴대폰 카메라로 하나하나 촬영하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화장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 참석차 내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뷰티 프로그램 녹화, 팬 사인회, 화보 촬영, 매장 방문, 자선 파티 등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자선 파티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을 맞이해 깜짝 파티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5일 LA로 출국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