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표절논란, 루팡3세 베꼈나?'
걸그룹 크레용팝이 또 한 번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레용팝 스페셜앨범 '꾸리스마스'가 일본 만화 '루팡3세' 도입부와 흡사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일본 온라인 매체 '제이케스트뉴스'도 "크레용팝 신곡의 첫 연주부분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만화 '루팡3세' 전주와 똑같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며 크레용팝의 표절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당일(3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크레용팝 표절논란' '루팡3세' 등의 키워드가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는 한 매체에 "현재 '꾸리스마스' 작곡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표절 여부를 단언하긴 힘든 상황"이라 밝혔다.
'루팡3세' 표정 의혹이 제기된 '꾸리스마스' 작곡가는 히트곡 '빠빠빠' 작곡가로 알려졌다.
앞서 크레용팝은 전박적인 콘셉트나 의상이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와 유사하다는 표절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크레용팝 루팡3세 표절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루팡3세 표절논란, 설마 그럴 리가", "크레용팝 루팡3세 표절논란 정말이야?", "크레용팝 루팡3세 표절논란, 크레용팝은 올 해 사건이 많이 나는 듯", "크레용팝 루팡3세 표절논란, 진실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