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7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찾아 홈경기 기록(홀드) 연계로 적립된 적립금을 전달했다.
적립금은 2013시즌 NC 홈경기 홀드 기록인 임창민 7개, 이성민 3개, 노성호 2개 등 총 22개를 통해 적립됐다.
전달식에는 LK뉴욕랍스터 왕현습 사장,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 NC 임창민이 참석해 적립금을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팀내에서 가장 많은 홀드를 올린 NC 임창민은 "야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과 기록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