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뉴엘이 이번에 수상하는 부문은 단체표창 중 '공급부문(전자문서)'으로 종이문서를 대체하고 문서의 생성부터 활용, 보관, 폐기에 이르기까지의 문서 라이프사이클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IT융합에 기여한 공노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장제품은 모뉴엘의 '태블릿 모니터' (모델명:TM-1511 HY) 제품이다. 이 제품은 펜과 손가락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니터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교한 기록이 가능하다.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Paperless) 사무자동화 근무환경 구축에 최적화되어있다. 병원에서는 의료진이 환자와 차트를 보며 더욱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고객과 계약서를 함께 보면서 서명을 받는 수 있다. 또한, 교육현장, 디자인 업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은 IT융합 및 활용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