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엘'
김도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인피니트의 엘이 현재 공연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26일 정오께 월드 투어 공연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인피니트는 영국 공연 이후 다음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후 6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엘과 김도연의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울림 측은 "9월 엘 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 여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엘 군은 김 모 양과의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재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대중들의 관심과 월드 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일로 인해 엘 군, 김 모 양 그리고 팬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