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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화두…직장인 사이 온열방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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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에너지요금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마음껏 난방기구 틀기가 눈치 보인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일까. 최근 온열매트나 온열방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인의 열받은곰돌이와 원터메이트 온열 방석이 대표적이다. 열받은곰돌이 발난로는 에너지절감이 화두인 시대에 적합한 개인난방상품으로 책상 밑에 두고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절약형 아이디어상품이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소형온풍기나 전기히터의 평균전력소모량은 시간 당 평균 500~1500W에 달하는 반면 열받은곰돌이 발난로는 24W에 불과해 전기료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곰 인형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발난로'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4년 연속 완판매진을 기록한 열받은곰돌이 는 상품성을 높이고 A/S를 보강한 새로운 시리즈를 판매 중 이며 천연실리콘과 3단조절기를 장착한 고급온열방석 '윈터메이트' 를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화인홈페이지(www.ihwain.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