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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석, '부채도사'서 '명상 전도사'로 변신…57살 노총각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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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이 명상 전도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그때 그 사람'에는 명상 전도사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쉰일곱 노총각 장두석이 출연했다.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부채도사'로 유명했던 그는 돌연 방송가에서 잠적, 제대로 된 명상을 배우기 위해 인도에서 전문 지식을 쌓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상도사 생활 이후 아들 걱정으로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은 어머니와 쉰일곱 노총각 장두석의 일상이 공개된다.

13년 동안 8장의 앨범을 내 베테랑 가수이기도 한 장두석은 작사는 물론 작곡까지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단 하나의 히트곡을 내는 것이 소원"이라는 그의 꿈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두석은 KBS 2TV에서 방영한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당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개그맨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도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