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www.hanabank.com)은 2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순천시(시장 조충훈)과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순천만정원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과 순천시 조충훈 시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순천시와'순천만정원 사랑 적금'을 공동 개발해 적금 가입금액 평잔의 연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순천만정원의 시설 및 관리운영, 사후관리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과 순천시는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순천만정원, 순천만, 낙안읍성 입장료의 50%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하나은행 씨드뱅크 가든'정원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하나 푸른음악회' 등을 매년 개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