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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과 함께, 긍정적 검토중…저승차사 강림 역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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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과함께'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21일 공유의 소속사 숲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신과 함께'는 세부 일정을 논의한 뒤 12월 내로 출연을 결정할 것이다"며 "현재 시나리오 수정 중이라 정확한 크랭크인은 모르겠으나 아마 내년 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승사자와 죽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에서 공유는 주인공 '강림'역을 제안 받았으며, 강림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로 강인하고 정 많은 캐릭터다.

한편 공유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을 펼치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