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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 남자 2호 "얼굴에 천만 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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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종합건설 아들

'짝' 남자 2호가 건설기업 유원종합건설 전제원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 유원종합건설 업무홍보부에 재직 중인 남자2호의 집안 배경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날 남자2호는 "프로골퍼로 활동을 하다 지금은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이다"고 자기소개를 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여자3호와 도시락 데이트 중 "남자가 얼굴이나 미용에 관심 많은 남자는 어떠냐? 수술은 어떠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코 수술했고, 눈은 쌍꺼풀이 너무 진해서 했다"며 "피부 관리도 자주 받는 것까지 합쳐서 얼굴에 돈 천만 원은 그냥 썼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선입견이 아주 많다. '매일 여자 많이 만날 것이다'고 생각을 한다"며 "겉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그런 게 전 속상했다. 괜히 저희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아서 좀 더 노력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이젠 그런 소리를 하도 들어서 '그래 너 그렇게 생각해라' 이러고 말게 됐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의 아버지인 전제원 대표가 직접 등장해 아들이 좋은 짝은 만나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

유원종합건설 아들 등장에 네티즌은 "유원종합건설 아들, 굳이 '짝'에 나오지 않아도 좋은 배필 만날수 있는데", "유원종합건설 아들, 짝 스펙 좋아지네", "유원종합건설 아들, 재벌2세 아닌가", "유원종합건설 아들, 외모 컴플렉스 많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