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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부친상, '기황후' 촬영중 비보 전해 듣고 '깊은 슬픔' 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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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부친상'

배우 조재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재윤 아버지는 지병으로 앓아오던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조재윤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현재 슬픔을 추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6월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가 환갑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10년을 사시다가 지난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됐다. 하지만 수술이 잘 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어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더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30분이다.

조재윤 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재윤 부친상, 촬영중 비보를 듣다니", "조재윤 부친상, 임종도 지키지 못해 더 안타깝다", "조재윤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재윤 부친상, 수술이 잘됐다고 했는데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으로 데뷔해 '아저씨', '황해', '7번방의 선물', '특수본', '미스터고', 드라마 '전우치', '추적자 THE CHASER', '칼과 꽃',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현재 '기황후'에 출연 중이며 영화 '용의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