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가 국내 이러닝 프로그램 최초로 '2013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등이 후원하는 '2013 일본 이러닝 어워드'는 10회 째를 맞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이러닝 포럼으로 스터디맥스와 워터베어소프트가 공동으로 출시한 'MAX 영어회화(기초입문편)'가 아시아 이러닝 포럼상을 수상했다.
국내 이러닝 콘텐츠가 수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상 선정 이유로는 원어민과 학습자의 음성을 그래프를 통해 실시간으로 비교 및 분석해주는 음성처리 기술, 체계화된 커리큘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뱃지, 아이템 등의 게임요소가 꼽히고 있다.
뉴욕, 런던,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영어권국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학습하는 스피킹맥스는 '생생한 진짜 미국 영어'를 마치 현지에서 어학연수 및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피킹맥스는 국내에서 방문자 수 600만명 돌파, 소셜커머스 교육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도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ㆍ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피킹맥스는 향후 세계일주편 등 신규 코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한층 다양한 발음 및 표현, 문화까지 배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워터베어소프트와 함께 일본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 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국내 최초로 '2013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스피킹맥스의 가치를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다양한 앱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고,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수출을 통해 글로벌 영어교육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