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평균 10만 명의 사람들이 라식·라섹 수술을 받을 만큼 우리 사회에서 시력교정술은 보편화됐다. 이는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수술 결과가 검증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40~50대 젊은 노안이 많이 발생하고, 이를 교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안교정술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의 경우 전 세계 52개국에서 활발히 시행중인 노안교정술로 그 수술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카메라 조리개가 좁아질수록 초점 심도가 깊어지는 핀홀 효과를 이용한 것으로, 노안은 물론 기존의 근시, 원시, 난시까지 한 번에 교정한다. 특히 특수 렌즈를 삽입해 노안 교정 효과가 반 영구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수술에 사용되는 카메라 인레이 렌즈(KAMRA)는 직경 3.8mm, 두께 5μ의 작은 크기로 수술 후 외관상 보이지 않아 미용상의 문제가 없다. 또한 렌즈 표면에 있는 8,400개의 구멍을 통해 영양 공급과 눈의 방수가 원활히 이루어져 건강한 각막 유지가 가능하다.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 등의 많은 의료기관에서 활발히 시술 되고 있지만, 방식과 과정이 까다로워 수술을 고려할 땐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병원을 선택하기 전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정밀한 검사 시스템을 갖췄는지 여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많은 분들이 수술을 통해 노안을 교정하였으며, 그 만족도가 높다"며 "노안이나 돋보기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정밀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해 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시력교정술 270,000건(2013년 10월 기준, 서울·부산 합계)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