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메이트 정준일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했다.
정준일은 19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싱글앨범 '새겨울'을 공개했다.
'새겨울'은 내년 초 발매될 정규 2집의 선공개 곡으로 군 전역 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정준일의 마음과 힘든 일들이 있을지라도 그 과정을 이겨내면 밝은 미래가 있다는 위로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 또 20인조 오케스트라에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서영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작업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탄생했다.
그동안 메이트의 보컬 및 건반 연주자로 활동해오며 '너에게 기대', '난 너를 사랑해'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정준일이 입대 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안아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정준일은 신승훈, 이적, 김동률, 유희열, 이승환, 이소라 등 선배뮤지션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후배 뮤지션으로 음악 관계자들도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정준일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총 19회 소극장 장기 콘서트를 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