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정직한 호두파이'만을 고집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700만이 넘은 요즘, 독특하고 색다른 아이템이 아니라면 실패의 쓴 맛을 보는 것은 너무나도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는 시장을 잠식한 대기업들로 인해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한 독특함이 없다면 기를 펼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이들에게 있어 창업 시장은 기대했던 것과 달리 초기 투자비용이나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섣불리 다가갈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호두파이'라는 컨셉트를 제시하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수(手)호두파이(대표 황선아)'가 최근 소비자와 예비 창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수(手)호두파이'만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재료부터 남다르다. 수(手)호두파이 황선아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재료로 제일 맛있는 호두파이'를 만들고 있다. 파이의 기본이 되는 크러스트를 밀가루만으로 두껍게 반죽하지 않고 아몬드가루에 최소한의 유기농 밀가루만으로 얇게 반죽해, 소스는 여타의 달고 끈적이는 설탕과 물엿 대신 꿀, 메이플시럽, 올리고당만을 사용하여 달지 않고 담백하다. 버터는 가공이나 합성하지 않은 100% 순수한 우유로 만든 앙카버터를 사용함으로써 웰빙 건강식품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고 있다. 또 호두를 타르트 위에 살짝 얹은 것이 아닌, 잘게 부숴 파이 속에 가득 채워주기 때문에 씹는 식감은 물론 호두파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8~10평의 작은 매장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나 시설비를 본사가 관여하지 않고 가맹자에게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운영에 있어 특별한 기술을 요하거나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1인 창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호두파이는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진 일반적인 케익류에 비해 고급스런 견과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매장 내에서도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선물용 상품의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수익구조가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다.
또한 연말연시, 구정,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입학, 졸업, 학부모상담기간, 가정의달, 스승의날, 추석, 수능, 크리스마스, 연말모임선물 등을 비롯해 결혼답례품이나 돌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높아 매출 상승 기대일수가 많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수호두파이 황선아 대표는 "기업과 가맹점주 입장에서 물론 소득이 중요하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없는 상품은 성공할 수 없다"고 운을 떼며, "원가 상승 같은 외부 변수에도 고집스럽게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차별화된 최고의 호두파이만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직한 호두파이'를 만들기 위해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나의 '자존심'이며, 소비자 분들에게 최고급 호두파이를 제공해 드리는 것은 나의 '자부심'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 대표는 "호두파이는 단순한 빵의 개념이 아닌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식품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받아온 음식이다"며 "특별한 기술 없이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호두파이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서민들의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면서 가맹본부의 횡포로 인한 분쟁이 크게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정직함과 자부심을 고수하며 묵묵히 '최고급 호두파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황 대표의 고운 마음씨처럼 대한민국의 창업시장에도 '정직함'이라는 새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해 본다.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soowalnutpie.com) 또는 전화(031-8016-829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글로벌경제팀 jaepil08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