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시청률'
배우 권상우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메디컬탑팀'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상우는 18일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최근 3%대로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메디컬탑팀'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 하게 됐네요"라며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어찌 사람이 다 잘 될 수 있을까요"라며 "하지만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저다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계획 중입니다. 걱정마세요.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라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시청률 부진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길", "권상우 시청률 부진에 속상하긴 한 듯", "권상우 시청률 잘 안 나오더라도 힘내서 촬영하세요", "올해 권상우 시청률 최고 드라마는 '야왕' 인가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