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수호는 3D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 더빙을 맡았다. 수호는 북극마을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사슴을 돌보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 역을 맡았다. 수호는 첫 더빙에서도 귀엽고 매력있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tvN 'SNL코리아' 등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방송인 신동엽과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세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12월 개봉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