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 www.fujifilm.co.kr)의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가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인스탁스 미니90 출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1일 출시한 '인스탁스 미니90'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출사단 모집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스탁스 유저 또는 한국후지필름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자 중 총 7커플(14명)을 선정해 '인스탁스 미니90' 카메라 대여 및 인스탁스 미니필름 5팩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저녁식사,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 인스탁스 미니90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포토스토리를 꾸민 참가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1등에게는 인스탁스 미니필름 10팩, 2등에게는 미니필름 6팩, 3등에게는 4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한국후지필름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fujifilmkorea)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양식에 맞게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출사단은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90'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야경모드, 이중노출 등 새롭게 추가된 인스탁스의 기능을 활용해 보다 특색 있게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탁스 미니90'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즉석카메라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셔터를 연속으로 2번 눌러 1장의 사진에 이미지를 겹쳐 나오게 할 수 있는 이중노출, 야간촬영이 용이한 벌브모드, 피사체의 떨림을 최소화 해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키즈모드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