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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집공개, 고급스러운 엔틱 분위기 '역시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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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집 공개'

배우 김정난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고수로 김정난이 출연해 '이태리 퓨전 밥상'으로 맨친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집밥 공개에 앞서 김정난은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적인 '골드미스'다운 세련미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침실은 아담하면서도 실용적이었다. 김정난은 '노안'을 감안해 침대와 텔레비전을 가까운 거리에 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 쪽 방에는 라디오 DJ답게 CD가 빼곡하게 진열돼 있었다. 그 중 1993년 발매된 윤종신 3집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게스트룸을 소개하며 "매니저나 동생들이 늦게 일이 끝나면 잠을 잘 수 있게 마련했다"고 설명해 김정난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여배우 김정난의 옷방은 엔티크한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방 한 가운데 위치한 붉은 소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윤종신은 "매장 같다"며 "VIP가 소파에 앉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김정난은 "어렸을 때 제사를 1년에 12번 지냈다"며 "엄마와 둘이서 하루 종일 제사 음식을 했었다"며 종갓집 자녀임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