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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아라 언급 "대본 리딩 때 딱 한 번 본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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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아라'

'빙그레' 바로가 배우 고아라를 딱 한 번(?)밖에 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바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아라 누나는 대본 리딩 때 딱 한 번 밖에 보질 못했다"면서, "그 뒤에는 아라 누나가 아닌 (성)나정 누나였다. 평상시에도 나정 누나로 살다시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B1A4 멤버 바로는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극 중 충북 괴산이 고향인 의과대학 1학년생 '빙그레' 역을 맡은 그는 칠봉이(유연석 분)와는 이종사촌지간으로 쓰레기(정우 분)의 후배로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을 지닌 인물을 맡고 있다.

이어 "아라 누나에게 '원래 이렇게 털털하냐?'고 물었더니 '나정이로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답하더라. 진짜 누가 보더라도 나정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반면 현장에선 막내인 도희에 대해서는 "역할과 실제 모습은 딴판이다. 어두운 모습의 도희와 달리 평소 말이 많고 밝아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 바로의 고아라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바로, 고아라가 아닌 성나정을 만나는구나", "응답하라 1994 바로 이야기 들으니 고아라 성나정으로 완벽 빙의", "응답하라 1994 바로가 전하는 배우들 열연 멋지다", "응답하라 1994 바로, 고아라의 남편은 누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