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응징자'와 '배우는 배우다'가 동시에 IPTV 서비스를 시작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부터 올레TV 유플러스TV 등의 IPTV를 비롯해 주요 포털사이트와 모바일에서 두 영화를 결제 후 감상할 수 있다.
'응징자'는 주상욱과 양동근을 투톱으로 내세워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잔혹한 범죄를 자극적이고 폭력적으로 표현했다.
'배우는 배우다'는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주연을 맡아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최정상의 자리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이준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개봉 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