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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A매치' 스위스전, '명품 심판'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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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A매치'에 '명품 심판'도 뜬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 남미에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아발 심판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디에고 아발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경기에 주심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스위스전의 중요성을 감안해 월드컵 본선 수준의 심판의 판정을 통해 태극전사들이 본선 경기의 판정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남미축구연맹(COMMEBOL)에 수준 높은 심판의 초청을 요청했다.

디에고 아발 심판을 시작으로 협회는 COMMEBOL과 유대관계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 개최될 A매치에 남미의 능력있는 심판을 초청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