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마음이 들뜬다. 정처 없는 발길도 들뜬다. 수분을 잃은 피부도 들뜬다. 촉촉함이 그리워진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날들이다. 그러나 수분이 사라진 피부는 거칠기만 하다. 푸석푸석하고 까칠하다. 당김으로 아프다. 또 여드름 등이 착색돼 얼룩덜룩한 얼굴이 되기도 한다. 한 번, 두 번의 가려움은 만성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에 가려움, 아토피, 비염 등이 생기기도 한다.
가을피부는 문제투성이로 전락한다. 깊어가는 가을에 보습 화장품 많이 판매되는 이유다. 낙엽지면 더 괴로운 민감성 피부와 건선은 화장품 업계와 의료업계의 공통 관심영역이다. 푸석한 각질은 모공을 막고, 가려움을 유발하고, 저영양과 햇빛은 기미를 부르기도 한다.
피부트러블은 병원 피부과에서 적극적이다. 그런데 투약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제재가 몸에 좋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피부과 의사는 약이 아닌 천연성분의 기능성 화장품을 권유한다. 자연치유 능력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그 중의 하나가 엔스킨 프리미엄클렌징젤이다. 가려움, 푸석거림, 여드름 흔적 등의 각종 피부트러블이 있는 사람이 찾는 이 제품은 피부과에서 구하는 게 빠르다. 일반 화장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병원에서 많이 취급하고 있다. 병원 판매는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가려움과 아토피는 수분 부족과도 연관이 있다. 이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이 피부 진정과 함께 증상 완화를 기대하며 구입하는 사례도 있다.
화장품인 엔스킨 프리미엄클렌징은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약산성 클렌저로 아로마향도 함유돼 기분을 맑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의사들이 제품에 관심을 보인 것은 원료성분 영향이 크다. 먼저, 스킨케어 시스템인 EN-SCF는 각종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주성분이다. 아미노산과 비타민은 자극과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세포막 복원에 좋다. 다음,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물질인 코티졸 호르몬을 줄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이다.
셋째, 히알론산 나트륨은 피부막 보호, 진정 보습 및 유연 작용이 있다. 이밖에도 라벤더 추출물은 들뜬 피부를 안정시키고, 식용달팽이 추출물에서 얻은 콘드로이친황산 등은 피부보호막 형성과 피부활력 기능이 있다. 병풀에서 얻은 피로케미칼인 마데카식산도 피부 진정에 좋게 작용한다.
아미노산 솝 프리타입의 클렌징 전문인 엔스킨 프리미엄클렌징은 보습, 트러블피부진정, 답클렌징, 피부보호를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 원료의 특성상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300ml 제품이 3만5천원이다. 그러나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포츠조선 쇼핑몰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2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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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