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국남아가 일본 록밴드 원오크록 (ONE OK ROCK)과 함께 찍은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 원오크록 내한 공연 후 대국남아와 원오크록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원오크록(ONE OK ROCK)은 보컬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다.
대국남아 멤버 인준은 트위터를 통해 "원오크락 콘서트 보고왔어요. 완전 신나는 콘서트였습니다. 진짜 공부도 하고 힐링도 했다"라며 "다음에는 일본에서도 보고싶어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사진 속 대국남아 멤버들은 원오크록 멤버들과 함께 각기 다른 표정과 브이자 포즈로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국남아랑 원오크록이랑 친하구나", "대국남아 일본에서 활동했더니 역시", "분위기 훈훈하네요. 보기 좋아요", "내한공연 가고 싶었는데 부럽네요", "보기좋습니다. 같이 함께 한 무대도 보고싶어요", "남자들끼리 다정해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국남아는 오는 28일 2년만에 컴백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