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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혜리 결별에도 촬영장서 환한 웃음…제작진 "전혀 몰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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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별한 토니안이 촬영장에서 환한 웃음으로 녹화를 마쳤다.

11월 8일 QTV '20세기 미소년'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토니안이 촬영 현장에서 잘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며 토니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토니안이 항상 웃고 있어서, 모든 제작진들 및 스태프들이 토니안의 결별 사실을 몰랐다"며 "항상 웃고 있었기에 결별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관계자는 "출연진들끼리는 서로 친한 친구라 알 수 있었겠지만,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며 "토니안이 동갑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촬영장에선 편안해보였다. '20세기 미소년' 촬영장 분위기는 좋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의 결별 보도가 흘러나오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지난 4월 토니안과 혜리는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