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주식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지훈은 '주식 같은 거 실패한 적 없냐'는 질문에 "주식은 뭐 누구나 한 번쯤 상장폐지 당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내 직업이 연예인이지 않나. 그래서 내가 잘 아는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주식 투자한 적 있다. 나름대로 차트 분석도 하고 치밀하게 작전을 썼는데 어느 날 아무 통지도 없이 주식 리스트에서 삭제돼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