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대표 강훈)가11월 전국 순회 릴레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망고식스 사업설명회는 11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0일부산, 21일 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설명회에는 스타벅스, 할리스, 카페베네를 거쳐 망고식스를 론칭한 강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창업 전략을 전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망고식스 사업설명회는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점주를 위한 자리로 브랜드 및 회사소개, 가맹점 개설과정, 시장 현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개별 상담, 시식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열대과일 망고를 내세워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론칭한 망고식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2년만에 국내 128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는 중국, 미국에도 매장을 열었다.
강 대표는 "상권보호를 위해 국내 매장수는 내년까지 300개까지만 열 계획"이라며 "탄력을 받고 있는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가치를 높여 본사와 국내외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망고식스는 지난 해 장동건 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 올해는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 등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통한 PPL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공략하고 있다.
주요메뉴는 열대과일 망고 등 생과일주스, 하와이안 코나 커피,마이티립 등 음료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있으며, 베이커리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릭케제르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푸드마켓형 카페를 컨셉으로 자사 캐릭터 망식이를 활용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팬시류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