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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여행사진, 이승기 사진사 변신 ‘누나들을 위한 맞춤 짐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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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여행사진'

지난달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꽃보다 누나'의 여행사진이 공개됐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vN '꽃보다 누나' 멤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꽃누나'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를 촬영 중인 '차기 국민 짐꾼' 이승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20대 뺨치는 몸매와 패션센스를 뽐낸 윤여정과 컬러풀한 패션과 애교 넘치는 미소의 김자옥, 우월한 민낯을 뽐낸 김희애와 이미연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에 행복한 듯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꽃보다 할배'에서 '국민 짐꾼' 이서진이 할배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것처럼 '차기 국민 짐꾼' 이승기도 '꽃누나'들을 위해 사진사로 나서 몸까지 숙이며 열심히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승기 앞모습을 보여달라", "윤여정님 진짜 패션센스가 굉장하다", "완전 보기 좋아요", "표정들이 밝아서 너무 예쁘다", "방송 정말 기대된다", "승기도 같이 찍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를 잇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11월 말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