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실수'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술 먹고 저지른 충격적인 실수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각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 만병의 근원이 되는 술과 알코올 중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각자 술을 마시고 난 뒤 겪었던 사연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중 최희 아나운서는 "술을 많이 먹고 집 앞에서 현관 비밀번호 대신 전 남자친구 번호를 계속 누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 아나운서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고 친구가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집 비밀번호 대신 자꾸 예전 남자친구 전화번호를 눌러서 집에 한참을 못 들어갔다"며 창피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알코올 중독 위험도를 검사한 '위험한 테이블' 검사 결과를 앞두고 "웬만한 남자들보다 술을 잘 먹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조절할 줄 알기 때문에 절대 알코올 중독이 될 일은 없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의 실수담은 6일 밤 8시 55분 KBS 2TV '비타민'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