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공개한 신곡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한 임창정의 신곡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메인페이지 '인기 동영상'에 표시될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국내외 고정 팬층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아이돌 가수의 경우 뮤직비디오가 단시간에 조회수 수 십만 건에 이르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임창정과 같이 중견가수가 발표한 곡이 단시간에 조회수 100만 건에 이르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어서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일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메오가 대체 몇 명이야! 인맥 대단하다!', '너무 웃겨서 10번째 보고 있는 중! 중독성 갑이네', '이 형님 오랜만에 나오더니 사고 한 번 제대로 치시네. 더 응원합니다', '뮤비도 웃긴데 음악방송 라이브도 진짜 웃기더라! 이 노래 진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비매너와 비양심적인 행동들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정의청년 '나창정'의 활약상을 담고 있으며, 20여명이 넘는 카메오들이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임창정은 발라드 '나란놈이란'의 히트에 이어 신곡 '문을 여시오'를 통해 만능엔터테이너의 진수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