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석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주석은 4일 오전 1시 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소렌토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5%로 면허 취소 수치다.
지난 1997년 데뷔해 '힙합 1세대'로 평가받는 주석은 '싫거나 혹은 좋거나', '정상을 향한 독주', '힙합뮤직'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또 최근에는 '쇼 미 더 머니'에 출연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