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의 아찔한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3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뷰브(YouTube)가 한 해 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민은 투피엠의 택연, 엑소의 크리스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이날 공연에는 그룹 샤이니, 씨스타, 트러블메이커, 미쓰에이, 포미닛, 정성하, 나지상(Show Lo, 대만 가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민은 행을 맡은 과감한 노출 드레스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두 가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누드톤의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은 민은 과감하게 쇄골과 가슴을 드러내며 볼륨을 강조한 여성미를 풍겼으며, 타탄체크 패턴의 무대의상으로 변신한 민은 숏팬츠에 이너웨어를 연상케하는 상의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이날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뉴욕 등 총 5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 공연을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