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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와일드랏츠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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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가 와일드 쉬림프 버거와 랏츠버거로 구성된 메뉴 '와일드랏츠팩'을 출시했다.

'와일드랏츠팩'은 두툼한 소고기 패티의 랏츠버거와 프리미엄 새우 패티의 와일드 쉬림프 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이 포함되며 오는 30일 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11,500원.

랏츠버거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특징인 정통 비프(Beef)버거로 지난 2012년 11월 출시 이후 1,700만개가 팔린 인기 메뉴다. 올 해 9월 새롭게 선보인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새우의 함량을 75% 증가시켜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월 160만개씩 팔리며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두툼하고 풍성한 패티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메뉴를 선정해 한정판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민의 입맛을 책임지는 1등 외식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