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 대출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 은행직원이 직접 대출 가능여부를 심사해서 한도와 금리 안내까지 대출 관련 모든 업무를 한꺼번에 안내하는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는 기존 고객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출모집인의 상담을 받은 후 은행에서 대출 신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상담 신청만으로 대출업무 평균 10년 이상의 전문 know-how를 갖춘 은행 직원이 ▶ 대출 가능여부 ▶ 대출한도 ▶ 적용금리 등 대출 관련 One stop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 은행들이 자사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거나 특정상품에 제한하여 운용을 하는 서비스와 달리 이번 외환은행의「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는 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본인명의 공인인증서(타행포함)만 있으면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대출부터 아파트담보대출까지 모든 개인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고객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환은행이 새롭게 실시하는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는 대출 신청 경험이 없거나, 바쁜 일정으로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타금융기관와 금리비교를 원하는 고객들이 인터넷으로 신청만 하면, 대출담당 직원이 가장 적합한 대출에 대한 안내는 물론 은행에서 유리하게 대출을 받을수 있는 다양한 팁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소비자보호와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이번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의 의미를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