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Glenfiddich)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11월부터 위스키 바(Bar)나 업소에서 글렌피딕을 음용하는 고객 1만명에게 100% 당첨 '넘버 원 싱글몰트 위스키 (No.1 Single malt Whisky)' 이벤트를 진행한다.
넘버 원 싱글몰트 위스키 이벤트는 전국의 주요 업소(백화점 등 소매점 제외)에서 글렌피딕 병에 부착된 인증번호를 스마트폰을 통해 응모하고 현장에서 바로 경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0% 당첨 행사로 최소 경품이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만든 사슴 뿔 목걸이로 구성됐다. 총 주문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50만원 상당 순금 반지 20개와 사슴 뿔 목걸이 9980개가 증정된다.
김일주 글렌피딕 대표는 "세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리더하며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았다"며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서 글렌피딕이 매년 10%이상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으로 소위 '꽝'없는 'No.1 경품, 스와로브스키 원석 사슴 뿔 목걸이'를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증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글렌피딕은 보리 100%를 원료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만 숙성한 원액만을 담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이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만들고 스코틀랜드에서 수출된 브랜드이다.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2대 주류 품평회(IWSC, ISC)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에서 가장 수상실적이 많다. 올해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3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 International Sprits Competition)'에서는 글렌피딕 12년, 18년을 비롯해 지난 10월 국내 190병 한정 출시한 '글렌피딕 19년 AoD 마데이라 캐스크'가 금메달을 받은 바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