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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날두-좌베일' 콤비 레알 안착, 라예카노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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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날두-좌베일' 콤비가 드디어 안착한 것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3대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호날두와 베일은 펄펄 날았다. 호날두는 선제골을 비롯해 2골을 터뜨렸다. 베일은 2도움으로 호날두를 지원했다. 전반 3분 호날두가 루카 모드리치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에는 카림 벤제마가 베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3분 속공상황에서는 호날두가 베일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이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라요 바예카노도 자신들의 힘을 보였다. 후반 8분 라요 바예카노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조나단 비에라가 성공했다. 2분 뒤에도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 비에라가 골로 연결했다.

이후 라요 바예카노는 동점을 위해 파상공새를 펼쳤지만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