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조정석'
'최고다 이순신' 커플 아이유와 조정석의 모습이 대종상영화제에서 포착됐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분홍신'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변신한 단발머리로 무대에 올랐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꾸미는 아이유의 모습과 함께 화면에는 객석에 있는 조정석의 모습이 잡혔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화면에 연이어 잡힌 두 사람의 모습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이유의 무대를 지켜보던 조정석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조정석은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이유 조정석 재회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조정석 재회 묘하다", "아이유 본 조정석 입가에 미소", "아이유 조정석 이렇게 보니 새롭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