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에서 100% 국내산 사과와 단호박으로 만든 웰빙 아기간식을 출시했다.
죽같은 이유식 대신 조물조물 씹기를 좋아하는 아기에게 안성맞춤인 이 제품은 바로 '아기밀 냠냠 순사과/순단호박'이다. 아기밀 냠냠은 한국최초의 종합이유식 '후디스 아기밀'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기존에도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 및 영양간식이 출시되어 있으며 많은 엄마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순사과와 순단호박은 열에 약한 과채류의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영하 40도 이하의 저온에서 급속동결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동결건조공법으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기 때문에 아기가 직접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고, 아기의 미각발달이나 씹기연습, 손가락 등 소근육의 운동발달에도 유익한 제품이다.
아기전문가 후디스의 제품답게 감미료나 색소, 향료, 팽창제 등 엄마들이 걱정할 만한 첨가물은 아예 넣지 않았고, 엄선한 고품질의 국내산 사과와 단호박 100%로 만들어진다. 뿐만 아니라 일동후디스가 엄마들의 안심을 위해 자율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에 따라 당류, 지방 등의 함량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어 한층 믿음이 간다. 패키지 또한 지퍼락 소포장으로 되어있어 아기가 먹다 남기더라도 눅눅해지지 않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사과는 비타민C와 유기산, 펙틴이 풍부하고 칼륨과 식이섬유도 많아서 정장에 도움을 주며 훌륭한 비타민 미네랄 공급원이 된다. 비타민B와 C군 및 식이섬유, 펙틴,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 역시 소화가 쉽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아기에게 좋은 간식이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아기밀 냠냠 순사과/순단호박'은 많은 엄마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브랜드측은 기대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