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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과거발언, 이상형이 딱 문근영? “귀엽고 애교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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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과거발언'

배우 문근영(26)과 열애를 인정한 김범(24)의 과거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문근영과 김범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함께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범의 이상형에 관한 과거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김범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에는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한류드림페스티벌'에서는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위로 10살까지도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면 좋겠다"고 조금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아역 시절부터 애교 넘치는 행동에 귀여운 얼굴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문근영이지만 김범보다는 두 살 연상. 귀엽고 애교 많은 여자이면서도 대화가 잘 통하고, 나이 차이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는 김범의 이상형에 문근영이 매우 가까워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범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당시 극 중 파트너인 문근영과 서현진 중 누가 더 매력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범은 "지금은 극에 몰입돼 있어서 서현진 씨께 죄송하지만 정이를 좋아하고 있다"며 문근영이 맡은 유정을 지목했다. 당시는 문근영이 맡은 역할에 호감을 보였지만, 현재는 실제로 문근영을 좋아하게 된 것.

한편 이날 문근영과 김범의 소속자 관계자는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문근영과 김범이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10월 초 작품을 통해 만났다"면서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