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집'
록그룹 백두산의 김도균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도균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제작진의 강력한 요청으로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도균은 "집 공개에 망설임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도 사실 집 주차장까지 밖에 못 찍었다"라며 "그러나 워낙 제작진의 의지가 강력해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김도균의 집은 뮤지션의 집답게 수많은 음악 CD와 악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또한 똑같은 블랙 의상들이 여러 벌 자리해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도균 집을 본 네티즌들은 "김도균 집, 최초로 공개해서 그런지 눈길이 간다", "김도균 집, 역시 뮤지션의 집답다", "김도균 집, 검은색 의상만 있는 이유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