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시리즈 3차대회 컵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트니코바는 66.03점을 얻으며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62.75점)와 안나 포고릴라야(러시아·60.24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기술점수(TES)는 35.86점, 예술점수(PCS)는 30.17점을 기록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얀한(중국)이 90.1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의 막심 코프툰이 81.84점으로 2위, 일본의 고즈카 다카히로가 81.6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