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연인 천이슬 섹시화보'
개그맨 양상국과의 열애를 인정한 탤런트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이슬은 얼짱 출신 신예 배우로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에서 20대 대학생 신분으로 결혼한 철부지 아내 역을 맡아 이혼 위기를 맞는 신세대 부부의 갈등을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천이슬은 '차세대 베이글녀'로 불릴 만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과거 남성지 '맥심' 화보를 통해 망사로 된 란제리와 가터벨트, 한 뼘 핫팬츠 등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화보 촬영 후 천이슬은 "사람들은 내가 섹시한 얼짱으로만 알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으로 섹시함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모델 겸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 살짝은 과한 듯한 의상이 쑥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일 양상국과 천이슬 측은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으며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