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엑소(EXO)가 이번 주말 어린이대공원에 뜬다.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첫 출연하는 것.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공연 '와팝(WAPOP)' 콘서트에 엑소, 달샤벳, 씨스타, 포맨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한류 팬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엑소는 달샤벳, 씨스타, 포맨 등 그동안 '와팝(WAPOP)' 콘서트에 출연했던 많은 K-POP 가수들과는 달리 이번 '와팝(WAPOP)' 무대가 첫 출연이라 엑소의 무대를 기다려온 많은 한류팬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은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7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상설 공연으로, 한류 드라마, K-POP, B-Boy, 국악, 퍼포먼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또 '와팝(WAPOP)'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월드 스타 이병헌이 안내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여행이 공연의 가장 큰 핵심내용이며, 이병헌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드라마 가운데 사랑을 테마로 한 다섯 편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사계절과 역동적인 영상쇼를 260도 파노라마 씨어터로 보여준다.
한편 '와팝(WAPOP)'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공연에 엑소, 씨스타, 달샤벳, 포맨, 뉴이스트, 보이프렌드, 손담비, 애프터스쿨, 틴탑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