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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해명, “개코 발언 '최자 열애설' 인정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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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해명'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측이 최자 근황을 언급한 개코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개코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박명수-프라이머리가 결성한 팀 '거머리'의 '아가씨(I Got C)' 피처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개코에게 "최자는 잘 지내느냐"며 질문을 던졌고, 개코는 "최자가 요새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차서... 농담이다"라며 장난스레 대답했다.

하지만 이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에서는 개코가 최자와 설리의 열애를 은근슬쩍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먼저 유재석 등이 농담을 던져 농담으로 답한 것 뿐"이라며 "열애를 인정하는 뉘앙스는 절대 아니다. 농담이었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어떤 분위기에서 나온 대화인지 모두 알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달 25일 손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