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혜연, U·JI, 다혜, 해령)와 모델 겸 배우 김우빈이 함께한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스티는 17일,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 '연애의 조건'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컴백 신고식을 치른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후 해당 프로그램의 MC인 김우빈과 다정한 인증샷을 촬영했다.
사진 속 베스티와 김우빈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C로 활약 중인 김우빈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베스티는 올해 7월 '두근두근'으로 가요계 데뷔 후 3개월여만에 신곡 '연애의 조건'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베스티는 18일 방영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