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용 와인이 판매돼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는 일본 애완동물용 음료 회사인 B&H라이프가 고양이 전용 와인 '야옹 야옹 누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업체측은 고양이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을 위한 전용 와인을 만들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고양이 전용 와인에는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으며, 포도주스와 비타민 C 등의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의 가격은 180ml 한 병에 399엔(약 4300원)이다. 하지만 한정판으로 1000병만 생산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