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이연희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결혼전야' 제작사측은 18일 주지훈과 이연희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물.
이연희는 결혼 전 마지막 일탈여행으로 남자친구(옥택연) 몰래 제주도에서 열리는 네일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소미 역을 맡았다. 하지만 행사의 실수로 부녀회 단체 여행에 합류하게 되는 것.
이연희는 극중 부녀회 여행의 가이드를 맡은 주지훈과 티격태격 대다 점차 애정을 느끼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전야' 주지훈-이연희의 커플 포스터는 이제 막 첫 만남을 시작한 풋풋한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화 속 장면처럼 꽃바구니를 실은 자전거를 타고 로맨틱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모습 뒤로 "결혼 7일전, 이대로 도망가고 싶다"는 카피가 새겨져 결혼전야의 소미의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내달 21일 개봉.<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