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활용하면서 캐시백이 가능한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와운더리(woundary)는 소셜컨텐츠 부분 앱 1위, 핫이슈앱 1위를 기록 하는 등 출시 1주 만에 10만 회원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토록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이유는 와운더리(woundary) 서비스의 독창적인 기획과 컨셉이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켰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감정을 Awesome(핑크), so-so(민트), worst(회색)의 3가지 감정컬러로 이미지와 함께 표현이 가능하며, 드래그 앤 드롭으로 1위에서3위까지의 일상의 순위를 정할 수 있는 등 사용자들의 SNS활동에 재미요소를 더했다.
모든 것들을 담아 순간의 감정상태를 페이스북 등 다른 SNS등에 순위와 함께 재미있게 표현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기존 SNS와 함께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은 다양한 SNS 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와운더리(woundary)는 SNS를 사용하면서 캐시백이 가능하도록 하였는데 이 캐시백의 원리는 커버이미지 영역에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설정하고 팔로워들의 활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형태다.
기존의 SNS가 SNC(Social Network Cashback)라는 새로운 서비스로서 한 단계 더욱 발전했다고 볼 수 있으며 기존 SNS활동이 컨텐츠 공유 및 정보 습득에 그쳤다면 와운더리는 사용자의 실제 삶에 가치 있게 활용 될 수 있는 SNC로써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것이다. 더욱이 SNS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포인트로 기부가 가능한 기능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부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업은 브랜드의 홍보와 더불어 긍정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사용자는 브랜드와의 친밀도 형성은 물론 보다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SNS 활동이 가능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와운더리(woundary)의 인기는 이러한 차세대 서비스를 기다리던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