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퍼가 지난 시즌에 이어 2013 F/W 시즌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역시 가을 패션의 정석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클래식 느낌의 로퍼.슈즈 하나만으로도 가을 감성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는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주)르버니스(임선호 대표) 브랜드 '버니블루'가 가을을 맞아 '엘레나' 로퍼를 출시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인공 토토가 사랑했던 엘레나를 연상 시키는 이 슈즈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매력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에 메디치가의 문양처럼 화려한 무늬자수를 새겨 클래식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
색상은 와인, 브라운, 민트 컬러로 3종이고, 가격은 5만원 대이다.
버니블루 홍보팀은 "엘레나 로퍼는 탤런트 한채아, 하연수 씨 등을 비롯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착용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가을의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매력을 뽐내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