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오는 31일 할로윈데이에 약 500명 대상의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할로윈 파티'는 미국 본고장에서 열리는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캐주얼하게 구현한 파티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시간 동안 크리스피 크림 도넛 종로점에서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하며,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파티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페이스북(www.facebook.com/kkdkorea1937)에서 친구 태깅 및 홈페이지 댓글 달기를 통해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자는 23일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아울러 23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 담벼락의 이벤트 게시물을 출력하거나 캡쳐해 종로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50명을 추가로 초청한다. 마지막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종로점, 소공점, 서울시청점의 3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총 20명에게 초청장을 제공한다.
이번 파티에는 마술쇼, 룰렛, 타로 카드, 캐리커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할로윈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할로윈 도넛과 아메리카노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한정판 할로윈 도넛 제품으로 구성된 할로윈 더즌 세트를 선물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할로윈데이 당일에 서양의 이색적인 축제 문화를 한국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만큼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기시고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